-
좌절·환호, 캐디 마음 담긴 종이 스코어카드의 위기
━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세계 700여 개의 골프장을 둘러본 여행가인 화이트파인 파트너스 백상현(52) 대표는 스코어카드를 소중히 생각한다. 그는 홀의 점수뿐 아니라 홀
-
새로운 장충에도 봄은 정말 오고 있는데…
남녀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쓰면서 '장충 남매'로 불리고 있다. 가장 큰 도시인 서울을 연고지로 쓰고 있지만, 두 팀은 장충체육관이 리모
-
봄배구 향해 달리는 우리카드 이끄는 '노아' 콤비
노재욱과 아가메즈가 가세한 우리카드가 올 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. [사진 한국배구연맹]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. 세터 노재욱(26)과 주포 리버맨 아가메
-
몰라서? 고의로?…'ANA 4벌타' 렉시 톰슨 또 규칙 위반
10번 홀에서 렉시 톰슨이 경기위원과 얘기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렉시 톰슨(미국)이 또 규칙위반으로 벌타를 받았다. 19일(한국시간)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
-
[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] 부정행위란 주홍글씨, 강성훈 해명 필요한 이유
지난 달 해저드에 빠진 공 드롭 위치와 관련해 논란이 된 강성훈. [중앙포토] 질문 : 신사의 스포츠인 골프에서, 속임수를 쓴 선수로 동반자에게 비난을 받은 강성훈은 동료들에게
-
"1년반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었다"… 메이저 대회 불참하는 렉시 톰슨
렉시 톰슨. [AP=연합뉴스] "내 멘털 배터리를 재충전하면서 내 스스로에게 집중하겠다." 여자 골프 세계 5위 렉시 톰슨(22·미국)이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
-
'벌타 논란 그 후 1년'... 다시 그 무대 밟는 톰슨
렉시 톰슨 [AFP=연합뉴스] "악몽같았다. 소리를 지르면서 울었다." 미국 여자 골프 간판 렉시 톰슨(23)은 지난해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(LPGA)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
-
기복 있는 세터 황동일 ‘오늘은 되는 날’
황동일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이겼다.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의 속을 태운 세터 황동일(32·사진)이 제 몫을 다해줬다. 정규시즌 2위 삼성화재는 18
-
[2017년 골프계 황당한 사건 톱10] 팬티만 입고 날린 투혼의 샷에도…
클럽에 붙은 스티커, 공 움직인 나뭇잎 등으로 어이없는 벌타 받기도 지난 10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(KLPGA)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
-
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‘자벌레’ 렉시 톰슨이 희생자? 거꾸로 간 골프룰
지난 4월 LPGA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끝에 유소연에게 패한 렉시 톰슨. 당시 눈물을 흘린 톰슨 때문에 동정론이 일어 시청자 제보가 금지되고 스코어카드 오기에 대한 벌타
-
‘시청자 심판’ 막는 ‘렉시법’ 생긴다
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끝에 유소연에게 패한 뒤 쓸쓸히 돌아서고 있는 렉시 톰슨. [사진 LPGA] 앞으로는 TV 시청자가 골프 규칙 위반에 대한 제보를 해도 선수에게 벌타
-
우즈 ‘드롭 게이트’와 달리 원칙대로 벌칙 내린 LPGA
━ 우승 놓친 렉시 톰슨의 4벌타 지난 3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전 끝에 패배한 렉시 톰슨. 초유의 4벌타에 대한 동정론이 많았지만 2015년까지 벌칙이었던 실격에 비하
-
끝나지 않은 렉시 톰슨 4벌타 논란
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에서 끝난 ANA 인스퍼레이션 연장전에서 유소연에게 패한 뒤 쓸쓸히 돌아서고 있는 렉시 톰슨.경기는 끝났지만 룰 판정에 대한 논란은
-
4벌타에 눈물 흘린 톰슨 … 32개월 만에 눈물 씻은 유소연
LPGA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유소연이 가족들과 함께 호수에 빠지는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자축하고 있다. 렉시 톰슨(22·미국)이 12번홀에서 홀아웃하는 순간 미국여자프
-
유소연 시즌 첫 메이저 여왕, ANA 인스페러이션 우승
최종일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유소연. 연장 첫 번째 홀 버디로 우승한 유소연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.[사진 LPGA] 유소연이 미국여자골프협회(LPGA)투어 시즌 첫 메이저
-
양희영, LPGA 대회 "10연속 버디 기대하세요"
대회를 앞두고 네일아트를 한 양희영의 열 손가락은 10연속 버디를 암시하는 듯 반짝였다. 영종도=김두용 기자'퍼펙트 걸' 양희영(27·PNS창호)에게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협
-
경쟁력 떨어진다는 말에 오기 생겨 1만 명 선수들 한 번 이상 만났죠
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지난달 31일 서울올림픽 공원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탁구 단식에 출전한 유승민은 22세 약관이었다. 결승에
-
새해엔 새 골프 … 빅 스타 울렸던 낡은 규칙 역사 속으로
2005년 10월. 당시 16세의 ‘1000만 달러 소녀’ 미셸 위(27·미국)는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. 미국 캘리포이나주 팜데저트의 빅혼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삼성월드
-
‘사고 유발자’ 백규정 … LPGA서 정말 사고 치려고요
올해 국내 여자투어 신인왕 백규정은 시즌 내내 좌충우돌하면서 마찰을 일으켰다. 내년에 미국 무대에 진출하는 그는 여자 타이거 우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. 손톱에 새긴 하트가 눈에
-
황제 우즈도 헷갈린 골프 규칙…드롭 잘못해 실격할 뻔
지난해 4월,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참가한 선수와 캐디들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의 깃대가 평소에 비해 두 배 정도 두꺼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. “단단하고 커진
-
황제 우즈도 헷갈린 골프 규칙 … 드롭 잘못해 실격할 뻔
중앙포토 지난해 4월,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참가한 선수와 캐디들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의 깃대가 평소에 비해 두 배 정도 두꺼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. “단단
-
올해 황당샷 1위 '우즈 마스터스 샷'
타이거 우즈프로 골퍼라고 해서 늘 ‘진기명기 샷’을 날리는 건 아니다. 올 시즌 5승을 거둔 ‘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(38·미국)도 예외는 아니다. 미국의 골프채널은 27일(한
-
‘골프계 보물’ 된 박인비 … 우즈는 ‘드롭 게이트’ 먹칠
타이거 우즈가 1월 18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AE)에서 열린 유럽 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덤불에 박힌 공을 빼낸 뒤 드롭하고 있다.
-
카메라 연신 눌러대고, 옥신각신 돈내기 하고
3일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장에서 열린 LPGA투어 레인우드 클래식 1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가 관람석 옆에 떨어진 공을 무벌타 드롭하고 있다. [AP] 지난 6일 LPGA 투어